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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한석규-김래원 출연, 범죄 액션 영화…‘줄거리 및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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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영화 ‘프리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프리즌’은 지난 2017년 3월 23일 개봉한 범죄, 액션 영화다.

총 125분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이며 감독은 나현이다.

관객수는 2,931,897명을 기록했으며 출연으로는 한선규, 김래원, 강신일, 이경영, 김성균 등이 있다.

극 중 한석규는 정익호 역을 맡았으며 김래원은 송유건 역을 맡았다.

‘프리즌’에서는 남자가 살해된다. 그리고 남자의 숙소에서 같이 있던 창녀도 입막음을 위해 살해당한다.

그러나 남자의 몸에서 검출된 다량의 마약과 그게 원인이 되어 사망한 점. 그리고 주변에 흩어진 마약으로 인해 이들이 마약파티를 하다가 사망한 걸로 결론지어진다.

전직 유능한 형사였던 송유건은 뺑소니, 증거조작 여러 혐의로 징역살이를 하게 된다. 그런데 하필 송유건이 들어간 방의 방장이 자기가 이 감옥에 쳐넣은 깡패, 창길이었고 창길은 자신의 지위로 그를 괴롭히려고 하지만 역으로 쳐맞는다.

평소부터 미친 놈이었던 건지 송유건은 교도소 분위기를 자주 흐트리며 다녔고 이에 교도소 실질적 주인이나 마찬가지인 정익호가 애들을 데리고 그의 팔을 자르려다가 중간에 멈추며 얌전히 있으라며 그의 폭주를 멈춘다.

송유건은 간수들에게 그가 소장조차 정익호에게 꼼짝 못하니 그가 바로 이 교도소 실질적 주인이나 마찬가지라는 정보를 듣게 된다.

교도소를 장악한 정익호는 그 지위를 이용하여 출소한 박사와 황범모가 가져오는 범죄 의뢰를 받고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죄수들을 뽑아 밤과 새벽을 틈타 범죄 의뢰를 해치운다. 그런데 한 명이 배신하여 돈을 들고 튀어서 진짜 탈옥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지자 정익호는 검거율이 높은 형사였던 송유건에게 이 사업을 밝히며 그 자식을 잡아달라고 한다.

송유건은 형사 때 알고 지낸 뒷세계 인맥을 동원하여 꼬리를 잡아주고 이를 계기로 그 뒤로도 정익호의 사업에 큰 도움을 주며, 순식간에 정익호의 사랑을 받는 인재가 된다.

배 교정국장이 불시검문을 하러 오는데 그는 과거 교도소장으로 일할 때 정익호를 담당한 적이 있는 자였다. 문제는 정익호가 권력을 이용하여 자기를 모범수로 해놓았는데 배 교정국장이 얘가 어떻게 모범수냐고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정익호에게 콩고물 받아 먹으면서 간부에서 소장까지 오른 강형민 소장은 배 교정국장이 조사하기 시작하면 모두 끝이라고 생각하여 정익호를 매년 모범수→감형→출소란 형태로 감옥에서 내보내려고 하지만 밖에 나가면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것을 잘 아는 정익호가 그것을 납득할 리가 없기 때문에 정익호는 해당 서류를 강형민 앞에서 찢어버린다.

영화 ‘프리즌’ 스틸컷
영화 ‘프리즌’ 스틸컷

그리고 송유건은 왜인지 소장 방을 청소하는 척, 무언가를 찾고 있다. 송유건이 찾고 있던 것은 정익호의 사업을 바깥에 공개할 수 있는 증거로, 그는 선배인 정혁수 과장과 짜고 교도소에 잠입 수사하러 온 것이었다. 송유건의 형(송유철)은 기자로 죄수들이 밤에 밖으로 나와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는 동생인 송유건에게 이를 말했으나, 송유건은 그 황당무계한 말을 믿지 않았다. 결국 형(송유철)은 혼자 증거를 찾아 다니다가 정익호 일당에게 살해 당하고 말고 이에 송유건은 형이 주장한 그 말을 믿고 교도소 잠입 수사를 요청했으나, 상사인 노 국장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송유건은 자기를 믿어주는 선배인 정혁수 과장과 둘이서 독단적인 잠입 수사를 벌인 것이다.

한편, 창길은 송유건의 승세가 아니꼬워 정익호의 오른팔, 마사장(마홍표)에게 반란을 모의한다. 송유건에게 위기 의식을 느끼던 마사장(마홍표)을 이를 받아들이고 창길 일행이 정익호, 송유건 딱 둘만 있을 때에 덮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나 둘의 필사적인 저항으로 창길의 반란은 실패로 돌아가고 이 일로 창길은 다른 교도소로 가게 되지만 교도소의 비밀을 알고 화근이 될 그를 외부로 나가게 할 수 없을뿐더러, 정익호 본인을 노리려고 했으므로 정익호는 사람을 보내 다른 교도소로 이송 중이던 그(창길)를 차에 치여 죽인다. 마사장 또한 응징을 받게 되는데 마사장(마홍표)이 사정하자 정익호는 팔 하나로 목숨만 살려준다. 그러나 정익호는 마사장(마홍표)의 팔을 자르는 것을 송유건에게 맡기고 그에게 미움 받기라도 하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기 때문에 송유건은 마사장(마홍표)의 팔을 자른다.

정익호는 배 교정국장을 납치하여 죽이는 계획을 꾸미고 송유건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정혁수 과장에게 장소를 말하며, 덮치라고 지시하지만 정익호는 혹시 몰라서 송유건에게 거짓 장소를 말했고 결국 정혁수 과장은 허탕 치고 배 교정국장은 계획대로 죽는다.

정익호는 강형민에게 국장을 죽였으니, 이 교도소의 비밀은 들킬 문제 없고 이제 다음 국장은 너라는 말에 강형민은 더 하다가는 위험하다고 생각하여 그를 죽이기 위해 준비한 총을 들고 정익호에게 우리 사이 끝내자고 갖다 대지만 역관광 당하여 죽는다. 정익호는 강형민의 뒤를 근처에 있던 보안과장에게 적당히 맡긴다.

정익호의 부하들은 자기 함정에 걸려든 정혁수 과장에게 사람을 붙여 그가 혼자가 됐을 때 납치한다. 교도소에서 정익호는 송유건을 부르며, 정혁수란 사람에 대해 아냐고 묻자 송유건은 모른다고 답한다. 이에 정익호는 걔도 너 모른다고 하니 너희는 남일 테고 정혁수 죽여도 상관 없지 라며 정혁수가 죽는 목소리를 전화기 너머로 들려준다. 자기를 믿고 도와준 선배의 죽음에 송유건은 폭발한다.

송유건은 정익호의 부하들에게 도망치며 교도소 여기저기에 기름을 뿌린 뒤 불을 지른다. 정익호는 끄라고 지시하지만 연기를 본 사람들의 신고로 소방차가 달려오고 정혁수 과장의 죽음을 들은 노 국장이 뒤늦게 후회하며 교도소에 경찰을 보내서 경찰차까지 달려온다. 이에 정익호는 강형민의 시체 때문에 교도소의 모든 문을 걸어잠구는 악수를 두고 만다.

잠긴 문은 힘으로 부서지고 있고 송유건은 감시탑에 올라서 정익호에게 위협 사격을 하며 1대1로 붙자고 제안한다. 결투는 송유건이 이기고 막타를 넣어 그를 죽이려고 하나, 정익호를 처벌할 수 없게 됐다면 모를까 처벌할 수 있는 상황이 됐는데도 그를 죽이는 건 자신도 그와 동류가 되고 만다는 생각에 넣지 못하고 정익호는 그 틈을 노려 송유건을 죽이려고 하나, 경찰이 깔아둔 저격수의 총알을 맞고 즉사한다.

이 일은 표창감이지만 송유건은 애초에 상부의 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적으로 복수를 위해 침투한 것 자체가 범죄라는 점. 교도소 방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잠입 수사에서 저지른 게 너무 많았기 때문에 기존의 혐의는 무효가 되었으나 이후 재기소되어 가벼운 형량과 모범수 대우를 받고 다시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단 강력범이 아니라 공무집행 과정에서의 실정법 위반으로 갔으므로 이번에는 모범수용 황토색 죄수복과 일반 흰색명찰을 지급받았다.

이렇게 해서 정익호가 한 어차피 경찰 일 출소해도 못할 거라는 말은 현실이 되었다. 모든 공은 노 국장이 가져가고 그도 안타까움을 표한다. 다만 송유건 본인은 정작 어차피 교도소도 사람 사는 데고 시간은 흐르는 법이라며 정익호를 처단하고 그와 엮인 부패 교도관들도 모조리 감옥에 넣어 교도소 내 부조리를 일소. 정의를 실현한 것으로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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