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두시의 데이트(두데)’ 지석진이 이광수, 신하균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석진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기잘 하는 두형제 . 광수야 영화 대박나라~!!#나의특별한형제 #두시의데이트 #초대석 # 신하균#이광수 #재미있는영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석진은 이광수, 신하균과 함께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포스터를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활짝 웃는 두 사람과 달리 미소지으며 따봉을 들어보이는 지석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과 특별한 형제의 만남!”, “이 영화는 꼭 봐야돼”, “영화 너무 기다려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66년생으로 만 53세인 지석진은 1992년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이라는 앨범으로 가수로서 데뷔했다.
이 당시 활동 후속곡의 제목이 ‘난 알아요’였는데, 당시 데뷔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동명의 곡 때문에 완전히 묻히는 사태가 벌어졌다.
본인도 이를 이용한 개그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던 중 1993년 KBS 개그맨 10기로 합격해서 개그맨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현재는 SBS ‘런닝맨’과 ‘두데’의 진행을 맡고 있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신하균과 이광수, 이솜 등이 출연하는 영화로, 1일 개봉 예정이다.
주연을 맡은 신하균과 이광수는 영화 홍보차 30일 ‘두데’에 출연한 바 있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두데)’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며, 진행은 지석진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