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 김칠두-한현민 사이 쪼꼬미…“모델은 역시 달라”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모델 김칠두-한현민이 출격했다. 

2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모델 김칠두와 한현민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라디오쇼’ SNS 세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29일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모델은역시 #달라달라”라는 글과 함께 DJ 박명수와 한현민-김칠두의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모델 사이에서 작은 키를 뽐내며 웃고 있는 박명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칠두 씨 너무 멋있어요..”, “두 분 다 제가 넘 좋아해요♥”, “오늘 방송 꿀잼.ㅋㅋㅋ”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국내 1호 시니어 모델로 유명한 김칠두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박명수는 김칠두에게 그간 해봤던 일에 대해 물었고 김칠두는 “살면서 여러가지 일을 해봤다. 쌀, 과일 가게부터 건설 현장 근로자까지 해봤다”라며 “젊었을 때는 모델 입선까지 했었고, 어느 기업의 전속 모델이 ㅗ댔지만 교육비나 집안의 반대가 있어 꿈을 가슴 속 깊이 묻어뒀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어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 “인기 많았다. 많은 여성의 심금을 좀 울렸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칠두-한현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전 11시 57분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