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구하라가 안검하수 수술 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색깔 바꿨다 Burgund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구하라가 담겼다.
그는 버건디 립스틱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특히 구하라의 또렷한 눈매와 사랑스러운 미소가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하라찡 항상 응원해요!”, “너무 예쁘신 거 아닌가요?”, “하라구는 요정이지?”, “성형 아니고 안검하수 수술 한 거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구하라는 지난 2008년 강지영과 함께 카라 새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구하라가 속한 카라는 ‘미스터’, ‘HONEY’, ‘그리운 날엔’, ‘루팡’, ‘스텝’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일본 진출 후에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2016년 DS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그룹 활동을 중단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해체를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2015년 5월 이후 새 앨범을 내지 않아 팬들의 그리움은 커지고 있다.
현재 카라의 멤버는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로 4인조다. 데뷔 초 함께 했던 김성희를 비롯해 니콜, 강지영은 그룹에서 공식적으로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
한편, 구하라는 최근 안검하수 수술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