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메리골드 꽃차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메리골드 꽃차가 소개됐다.
메리골드는 한국에서 금잔화로 불리는 꽃이다.
이 꽃에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자외선에 의해 눈이 손상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그렇다면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어떻게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걸까.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 주요 성분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시각세포 손상으로 생기는 노화 과정을 억제하고 황반의 색소 밀도를 높여준다.
이같은 결과는 실제 사례로도 알 수 있다.
지난 2017년 인도 나리야나 네스랄라야안과병원 실험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180일간 루테인과 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을 섭취한 결과 황반 색소의 밀도기 약 44.9%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간단하게 마실 수 있으니 챙겨야겠네요”, “지아잔틴은 처음 들어봤네요”, “눈은 정말 관리 잘해야 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좋은 아침’은 ‘라이프스타일 레시피’라는 컨셉을 모토로, 우리의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에서 마주치는 일상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시청자와 함께 탐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평일 오전 9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