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항암에 도움을 주는 샬롯 양파의 효능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는 샬롯 양파의 효능이 소개됐다.
샬롯 양파는 일반 양파의 1/6 크기로 대중들에게 미니 양파로 더욱 유명하다.
500원짜리 동전과 비슷한 크기의 샬롯은 껍질이 얇아 쿼세틴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껍질도 섭취할 수 있다.
일반 양파에 비해 매운 맛은 적고 당도가 높아 단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속살은 보랏빛을 띠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샐러드, 피클 등으로 많이 섭취하고 있다.
샬롯은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 능력이 다른 양파에 비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항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쿼세틴을 가장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샬롯 양파 1개는 황색 양파 10개의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황색 양파와 샬롯의 폴리페놀 함량을 비교한 결과 황색 양파는 1.64mg, 샬롯은 17.18mg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샬롯 챙겨 먹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니 몰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N ‘천기누설’은 당신의 건강을 180도 바꿀 수 있는 건강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