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019 서울하프마라톤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8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서울하프마라톤이 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8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광화문광장에서 서울하프마라톤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서울하프마라톤은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의 도심을 마음껏 누비며 아름다운 한강을 따라 달리는 하프마라톤 최대의 축제다.
10,000명의 참가자와 800여명의 자원봉사자, 100여명의 의료인력 등 국내 최다 인원,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하프코스 마라톤이기도.
이 마라톤은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마포대교를 건너 여의도공원을 돈다.
이후 양화대교를 거쳐 상암월드컴 공원으로 골인하는 코스.
도심의 랜드마크를 지나며 무르익은 서울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마포대교와 양화대교 등 한강의 다리 2개를 건너는 것이 백미다.
코스 곳곳에서는 시민공연단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처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하프마라톤에는 지난해 배우 이시영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서울하프마라톤 개최와 함께 광화문에서 상암월드컵공원까지 일부 지역 교통이 통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하프마라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