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장윤정♥도경완, 러블리 부부의 생일파티…“찡찡거려서 미안”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일 선물 어딨어!!라며 아침부터 투덜댔는데.. 미역국 한 그릇 주고 생일을 모르는 것처럼 지나치더니, 술 한잔하자 하셔서 따라간 그 자리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생일 케이크, 생일 축하 노래, 내 아내, 너무 맘에 드는 선물ㅜㅜ 서프라이~~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누나는40대 #난아직30대 #아침에찡찡거려서미안요 #카톡으로축하해주신모든분감사해요”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익을 앞에 두고 밝은 미소를 띤 장윤정과 도경완이 담겼다.

특히 양손으로 브이를 그린 채 해사하게 웃고 있는 도경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예쁜 부부 참 보기 좋습니다”, “생일 축하드려요!”, “정말 서프라이즈였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1980년생인 장윤정과 1982년생인 도경완의 나이는 각각 40세, 38세.

두 사람은 결혼 발표 당시 2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도경완, 장윤정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배틀트립’은 특정 주제로 여행을 다녀온 2인 1조 연예인의 초경량, 초근접 밀착 여행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당신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실속있는 여행 정보와 n가지 꿀팁까지 알려준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