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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 섬의 주인같은 자태로 몸매 뽐내...“하늘 속 구름까지 완벽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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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문가비의 또다른 화보 촬영 사진이 눈길을 끈다.

문가비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felt like i owned the whole Islan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비는 해변가서 나무 위에 걸터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수영복과 함께 핫팬츠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진짜 모아나 같아요ㅠ”, “섹시 지존”, “구름까지 완벽한 사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가비 인스타그램
문가비 인스타그램

1989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문가비는 2011년 미스 월드 비키니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이름을 알리게 됐다.

모델 박상진과 공개 열애를 하기도 했던 그는 서로의 스케줄 문제로 인해 3년 만에 결별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후 2017년 온스타일 ‘매력티비’와 2018년 온스타일 ‘겟 잇 뷰티’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혼혈이라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이국적인 외모의 소유자인 그는 100% 한국인임을 스스로 밝히기도 했다.

선명한 복근을 자랑하는 그의 몸매로 인해 문가비 운동법이라는 제목의 운동법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SBS ‘정글의 법칙’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그는 KBS2 ‘볼빨간 당신’에 고정으로 합류하기도 했다.

다만 이후로는 방송 출연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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