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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비디오스타’ 김경란, 미나♥류필립 부부 애정행각 공개 (Feat.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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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경란 전 아나운서가 미나, 류필립 부부의 애정행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잘 키운 아들딸 특집 어머님이 누구니?’로 꾸며져 조혜련, 김경란, 정애연, 박슬기, 류필립이 출연했다.

이날 김경란은 미나와 류필립 부부의 신기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연극) 프로필 촬영장에서 필립씨를 처음 봤는데 미나 언니가 따라오셨더라”라고 운을 뗐다.

김경란은 “(촬영장 앞이) 중간에 교통이 좀 복잡해져서 차를 빼야 했는데 필립씨가 촬영 중이라 미나언니가 대신 주차하러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차를 빼러 다녀왔을 뿐인데 머리를 쓰다듬더라. 너무 쇼크를 받았다”면서 “저렇게 차 빼고 온게 저렇게 잘했다고 쓰담쓰담 할 일이구나 싶었다”고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미나와 류필립은 17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3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한 두 사람은 ‘사랑꾼 부부’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나이 차이는 정말 아무렇지 않다는 걸 보여준 부부죠”, “너무 보기 좋아요~”,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비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최고의 여성 MC들이 이끄는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젝트, 새로운 예능 원석을 발굴하는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류필립은 최근 연극 ‘사랑해 엄마’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랑해 엄마’는  8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없이 홀로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애환을 그린 작품.

류필립을 비롯해 조혜련, 박슬기, 정애연, 이상화, 손진영, 김경란 등이 출연해 열연 중이다.

지난 5일 개막한 ‘사랑해 엄마’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공간 아울’에서 6월 30일까지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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