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수현이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과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수현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강주은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밝은 미소로 주변을 빛내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님 늘 선한 영향력 끼치시는 분이셔서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 “전참시 또 나와주세요!”,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이서 나란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수현은 2006년 ‘게임의 여왕’에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그는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뒤 귀국해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에 입학했고, 아리랑TV서 인턴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도망자 Plan.B’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그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헬렌 조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이후 드라마 ‘마르코 폴로’, 영화 ‘다크 타워’,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새로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외 에이전시가 없어 한국에서 활동하는 심정수 매니저가 미국에까지 동행하면서 스케줄을 체크하는 모습이 방송되었고, 수현은 매니저에게 미안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