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열혈사제’ 고준의 핵인싸 개인기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 특집 - 우리는 열혈 사이다’에서 고준은 남다른 댄스를 선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배우들과 관련된 문제로 이뤄진 퀴즈쇼가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준이 우승을 차지하고 상품인 고기를 타게 됐다.
화끈한 세레모니를 보여달라는 출연진들의 말에 고준은 “제가 그럼 인싸 댄스를 한번 선보이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댄스란 일명 ‘오나나 댄스’. 고준은 범상치 않은 스텝으로 시동을 걸며 화려한 발재간을 선보였다.
고준의 인싸 ‘오나나 댄스’에 시청자들과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물들었다. 고준은 ‘오나나 댄스’로 분당 최고시청률을 찍으며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고준은 올해 나이 42세로 997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력을 뽐냈던 그는 ‘열혈사제’ 속 황철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화제가 되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에 숨겨진 귀여운 매력으로 고준의 결혼 여부에 관심을 보이는 여성 팬들이 많다.
그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전해지고 있다
총 40부작으로 알려진 ‘열혈사제’는 20일 큰 인기 속 종영했다. 출연 배우들은 포상휴가를 받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열혈사제’는 마지막 방송 종영 이후 ’We Will be Back’이라는 글자가 뜨며 ‘열혈사제’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