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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 반려묘 돌보는 프로 집사의 손길…‘오빠 저도 먹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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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송재림의 프로 집사力이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25일 송재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휴 참, 물먹기 싫어서 어쩜 좋으까아! 습사료까지는 잘 먹는데,,건강한 고양이라도 물이 참 중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자신의 반려묘 레옹이에게 젖병을 물리고 있는 모습이다. 

레옹이를 다정하게 어루만지는 그의 손길에서 프로의 향기가 난다.

네티즌들은 그에 “오빠 진짜 귀여워요”,  “레옹아 아프지마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재림 인스타그램
송재림 인스타그램

송재림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이다.

송재림은 지난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최군 역으로 출연,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에 매력적인 카리스마와 탁월한 쇼맨십을 지닌 오케스트라 지휘자 남주완 역을 맡아 촬영을 앞두고있다.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한 송재림은 ‘해를 품은 달’로 본격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국내외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아 온 송재림.

그가 7월 새롭게 방영될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남주완 역을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송재림은 김소은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찰떡 케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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