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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주연, 과한 컨셉?…송재림-곽동연에 무례한 태도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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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라디오스타’에 이주연이 무례한 태도로 비난을 사고 있다.

6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주연 즈음에’ 편에서는 곽동연, 안우연, 송재림과 함께 이주연이 출연했다.

이날 이주연은 송재림이 말하느 도중 갑자기 “건조해요”라고 말해 의아함을 샀다.

이에 송재림이 “건조하면 물을 마시라”라고 하자 “그게 아니라 오빠 말이 지루하다”라고 답했다.

뜻밖의 지적에 송재림은 물론 MC들도 당황했다.

이들은 건조하다가 새로운 의미로 쓰였다며 분위기를 애써 마무리지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뿐만이 아니었다.

곽동연이 최장 연애 기간을 90일이라고 밝히자 이주연은 ‘풉’이라며 대놓고 비웃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이에 곽동연은 전국의 단기 연애자들을 저격한 것이라고 받아쳤다.

이들이 돈독한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면 장난으로 넘어갈 수도 있었을까?

그러나 이주연은 곽동연, 송재림과 초면이라는 점에서 더욱 비난은 거세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컨셉이면 잘못잡은 듯”, “왜 이렇게 비호감 이미지가 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나이 33세인 이주연은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앨범 ‘New Schoolgirl’로 데뷔했다.

지난 2014년 애프터스쿨 졸업 후 그는 연기자로 전향해 ‘안투라지’, ‘마성의 기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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