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짠내투어’가 이스탄불에 이어 카파도키아로 향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에서는 터키 이스탄불과 카파도키아를 여행했다.
이스탄불 둘째 날 여행 설계자 하니는 가장 먼저 100년 전통 쾨프테 맛집을 찾았다.
쾨프테란 터키식 고기 완자로, 다진 고기에 각종 채소를 넣어 반죽한 후 숯불 위에서 굽는 음식이다.
저렴하고 맛있는 쾨프테를 맛본 멤버들은 “터키에 오면 양고기”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러나 하니 투어에는 뜻밖의 위기가 닥쳤다.
강풍에 우박까지 치는 최악의 날씨가 이어진 것이다. 하니는 악천후를 뚫고 쉴레이마니예 사원, 에미뇌뉘 선착장, 로컬 마켓 이집션 바자 등을 방문했다.
특히 이집션 바자에서는 터키식 디저트 ‘로쿰’과 음료 ‘살렘’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은 해산물이었다. 이 중 불쇼가 함께한 소금 농어구이는 멤버들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았다.
박명수는 “이번 여행에서 해산물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문세윤도 “고급지고 시각적인 효과도 있었다”며 농어구이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스탄불 투어가 끝났다. 평가 결과 앞선 문세윤 유민상의 투어는 80점 만점에 48.5점, 하니 투어는 54점을 획득, 승리는 하니의 차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