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수미네 반찬’에 소개된 고추장마늘종무침-오이무침 레시피가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에릭남이 게스트로 출현했다.
이날 김수미는 경양식 스타일의 옛날 돈가스-수프, 제철 재료로 만든 고추장마늘종무침-오이무침, 차돌박이 숙주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중 재철 재료로 만든 고추장마늘종무침-오이무침 레시피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고추장마늘종무침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마늘종 2단 기준 고추장 크게 1큰술, 고춧가루 4작은술, 양조간장 1큰술, 설탕 1숟갈, 물 2큰술 넣고 섞는다.
이때 짜면 안되기 때문에 간장은 조금만 넣어야한다. 그다음 마늘종을 썰어 양념에 버무리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
다음은 김수미표 오이무침 레시피.
마늘종과 양파를 투박하게 썬 후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4작은술, 물 2큰술, 소금 약간, 다진마늘 1작은술, 설탕 2작은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썰어놓은 오이를 양념에 버무린 후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해주면 완성.
특히 이날 김수미는 마늘종을 사용하기 전에 소금물에 살짝 데치면 특유의 아린 맛을 제거할 수 있다는 꿀팁도 함께 전했다.
tvN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되며, 김수미 표 고추장마늘종무침-오이무침 레시피가 소개된 ‘수미네 반찬’ 47회는 25일 오전 9시 11분 tvN에서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