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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변우민 아내 김효진, 과거 방송서 “아이 낳고 내 생활 없어졌다”…19살 나이 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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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라디오스타’ 변우민이 아내(부인) 김효진과의 나이 차에 대해 정확히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변우민은 아내와 나이 차에 대해 19살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내와의 나이 차에 대해 “그동안 스무 살 넘게 차이가 나는 줄 알고 오해가 많았는데 이 자리로 나이 논란을 종결짓고 싶다"고 말했다.

변우민은 "모 방송에서 팽현숙 씨가 자신의 딸과 나이대가 비슷하다고 말하셔서 오해가 생겼다. 정확히 열 아홉살 차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너무 나이 차가 많이 난다고 하시지만 아내도 이제 나이가 들었다"며 덧붙였다.

MBC ‘라디오스타’ 제공
SBS '좋은 아침' 방송 영상 캡처

그런가 하면, 변우민은 김구라와 유연성 대결을 펼치며 이목을 끌었다. 김구라는 “이걸 왜 하고 있는 거야”하고 투덜대면서도 자켓까지 벗어 던지는 열의를 보이는 가운데, 변우민 역시 온몸을 불사르는 승부욕을 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변우민은 총 맞는 연기를 위해 의학 공부까지 했다고 밝히며 연기 열정을 뽐냈다.

그는 직접 총 맞는 연기 시범을 보이며 모두의 시선을 끌었는데, 게스트들은 마치 연기 수업을 받는 것처럼 진지하게 바라봤다.

뿐만 아니라, 변우민은 ‘거지 짤’로 광고계를 휩쓸었던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카피의 광고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는데, 그 광고 덕분에 상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변우민은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다. 그는 지난 2010년 6월 자신의 팬이었던 19살 연하인 아내 김효진과 6년간의 교제 끝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변우민 아내는 “출산 후 산후우울증이 있었다. 아이를 낳고 내 생활이 없어졌다. 남편은 이유도 모르고 당했지만 다 받아줬다. 늘어난 뱃살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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