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변우민, 과거 미모의 아내(부인)와 함께 방송 출연 눈길…’나이 차이-아내의 유혹 정교빈도 재조명’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라디오스타’에 변우민이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과거 그가 아내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모습 또한 화제가 됐다.

과거 ‘좋은 아침’에서는 변우민과 그의 아내가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변우민은 아내와 함께 집을 공개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변우민은 2010년 결혼했으며 결혼 이후 아내와의 나이 차이로 꾸준히 회자됐다.

방송에서는 19살 차이로 알려졌지만 2011년 9월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1989년생인 최양락의 딸 최하나보다 한 살 많다는 사실이 알려져 24살 차이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변우민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동안 무성한 소문들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변우민은 1987년 영화 '바람부는 날에도 꽃은 피고'로 데뷔했다.

그는 ‘세노야’, ‘서울 시나위’, ‘어둔 하늘 어둔 새’, ‘고백’, ‘째즈’, ‘아파트’, ‘남자 대탐험’, ‘아빠는 사장님’, ‘하나뿐인 당신’, ‘맨발의 청춘’, ‘로펌’, ’매일 그대와’, ’있을 때 잘해’, ‘아내의 유혹’, ‘탐나는도다’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2009년 5월 1일 총 129부작으로 방영 종료된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그는 정교빈 역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아내의 유혹’은 현모양처였던 여자가 남편에게 버림받고 가장 무서운 요부가 되어 예전의 남편을 다시 유혹하여 파멸에 이르게 하는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37.5%(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출연으로는 장서희, 변우민, 김서형, 이재황, 김용건 등이 있다.

이번 주 ‘라디오스타’는 변우민, 강기영, 이현진, 정이랑이 출연하며 ‘신비한 배우 사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