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극한직업’에서 노후한 집을 새집처럼 바꿔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극한직업인들의 고군분투가 소개됐다.
24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생활의 편리를 리모델링하다 – 욕실과 주방’ 편이 방송됐다.
욕실과 주방은 ‘그들’의 손끝에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 ‘극한직업’은 리모델링 그 이상으로 놀라운 변신이 펼쳐지는 현장을 찾았다.
인천과 안산(지점)에 위치한 마메듬아트(인천광역시 연수구 원인재로 180 219-2003) 이름난 UBR 욕실 전체 철거 또는 방수욕실 전문업체다. 이날 방송에도 경기 화성시 소재의 한 아파트를 찾아 UBR 욕실 리모델링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제대로 보여줬다.
‘UBR’(Unit Bath Room)은 10~20년 전에 성행했던 방식이다. 바닥과 천장 등이 플라스틱 재질의 일체형으로 조립된 욕실을 일컫는다. 보통의 욕실 리모델링 작업은 타일을 덧붙이는 덧방 작업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UBR 욕실은 일체형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벽부터 바닥까지 일일이 전체 철거하는 까다로운 작업을 거쳐야 한다.
한 작업자는 “완전히 뜯고 부숴야 또 새로 만든다”며 그 힘든 작업과정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