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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제 2의 윙크남…“잘하는 건 차차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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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이 장풍 사이다를 날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는 자신을 무시하는 이상이를 향해 윙크를 날리는 김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살인적인 야근과 임금체불 등으로 하청을 압박한 이상이를 향한 통쾌한 저격이었다.

시청자들은 사이다를 마신 기분을 느끼며 김동욱을 응원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김동욱은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근로감독관 조진갑 역으로 분한다. 조진갑은 이 날 방송에서 IT 업계의 관습적인 다단계 도급과 불법 파견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악독업체 티에스에서 계약서를 빼내려 했지만, 현장에서 전 부인인 주미란(박세영 분)에게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조진갑은 청장 하지만(이원종 분)의 도움으로 임금 지급법 위반으로 티에스의 대표 양태수를 옭아맸다.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 캡처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 캡처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 캡처

김동욱은 10년 전 과거처럼 자신을 무시하며 히죽대는 이상이를 향해 특별근로감독명령서를 꺼내 보였다.

김동욱은 예상외의 전개에 분노한 이상이를 향해 윙크를 날리는 여유를 보여주었다. 해당 부분은 가슴에 뻥 뚫릴 듯한 사이다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다.

시청률은 6.8%(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으며 기획 강대선, 연출 박원국, PD 홍석우, 극본 김반디다.

연출은 맡은 박원국은 2014년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터닝포인트’, 2015년 ‘딱 너 같은 딸’, 2016년 ‘워킹 맘 육아 대디’, ‘군주-가면의 주인’을 연출했다.

김동욱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다.

그는 퀴어영화인 ‘순흔’을 통해 데뷔, 그 후 ‘후회하지 않아’, TV영화인 ‘램프의 요정’ 등에 출연하다가 ‘커피프린스 1호점’의 진하림 역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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