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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그녀들의 여유만만’ 발코니에 미니 정원, 홈바…인테리어 고수들의 랜선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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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3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슬기로운 주부 생활 코너로 꾸며졌다.

숨겨진 인테리어 고수들의 랜선 집들이가 공개됐다.

랜선 집들이란 1인 방송 또는 sns를 통해 본인의 집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이날 방송에는 이정명 인테리어 전문가가 출연했다.

이정명 전문가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공부하기 위해 sns를 많이 찾아보는데 셀프 인테리어를 하시는 분들이 감각이 정말 뛰어나더라. 고객의 눈높이가 이젠 정말 높아져서 공부를 안 할수가 없다”고 말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오늘의 주제는 발코니, 베란다, 테라스처럼 죽어 있던 서비스 공간의 대변신이다.

베란다는 1층과 2층의 면적 차이로 생기는 위층의 외부 공간이다.

아래층의 지붕이 위층의 마당이 되는 것이 베란다다.

발코니는 아파트처럼 건물 외부에 거실의 연장으로 달아내어 만든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2층 이상의 고층 건물에 설치된다.

테라스는 집안 거실보다 바닥 높이가 20cm정도 내려가 있고 실외 바닥 면적보다 높게 쌓아올린 정원의 개념이다.

보통 아파트 거실과 연결된 공간을 발코니라고 하는 것이 맞고 발코니, 베란다, 테라스 세곳을 서비스 공간이라고 일컫는다.

미니멀라이프가 트렌드이고 짐을 많이 쌓아 놓지 않다 보니 취향에 따라 서비스 공간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뭔가 많이 가득있다. 철지난 트리나 안 쓰는 가방, 캐리어 등을 넣어 창고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저는 오피스텔형 아파트여서 발코니 공간이 없다. 발코니가 있는 집이 부럽다.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텐데 저는 활용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봄이 하우스네 랜선 집들이가 소개됐다.

발코니에 가족이 함께 100% 수작업으로 미니 정원을 만들었다.

한라봉, 단풍나무, 방울토마토, 율마 등 다양한 식물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일반흙은 무게가 많이 나가서 인공토와 자연토의 비율을 8대 2로 해서 만들었다.

또 다른 편에는 캠핑분위기를 내고 싶을때 바비큐를 해서 먹을 수 있는 화로를 장착한 테이블을 놓았다.

봄이 하우스의 어머니는 “네명의 아이들이 등교 후 홀로 이곳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말했다.

이정명 전문가는 “봄이하우스의 발코니를 플랜테리어라고 한다. 식물과 인테리어의 합성어다. 식물의 미적 요소와 기능적 요소를 활용해 환경친화적으로 꾸미는 인테리어다”라고 설명했다.

플랜테리어는 공기정화, 인테리어, 심리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이어 지기포차네 랜선집들이가 소개됐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결혼 1년차 신혼부부의 집이었다.

친구들을 초대해 노는 것을 좋아해 발코니에 포장마차를 만들었다.

지인이 만들어어준 지기포차 간판에 다양한 과자들과 담금주 등 다양한 주류까지 있었다.

포차느낌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테이블과 의자의 디테일까지 살렸다.

또 좁은 거실에 미니 당구대를 놓아 재미있는 요소들을 살렸다.

이정명 전문가는 “발코니는 기본적으로 환기가 잘되어 음식 먹기에 좋다. 홈바라고 해서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를 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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