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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그녀들의 여유만만’ 국내 유일 청벚꽃이 있는 충남 ‘개심사’…서산 여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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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9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슬기로운 여행 지침서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영 아나운서는 충남 서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가장 늦게까지 벚꽃을 볼 수 있는 충남 개심사로 향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개심사에는 국내 유일 청 벚꽃이 있다.

윤수영 아나운서는 “올라가는 길이 정말 운치 있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개심사는 백제 시대에 창건, 조선시대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최근 떠오르는 벚꽃 여행지로 꼽힌다.

윤수영 아나운서가 여행을 갔던 시점엔 벚꽃이 아직 활짝 피기 전이었지만 벚꽃이 없어도 운치가 넘쳤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도량주가 특히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량주는 원목의 껍질 정도만 벗기고 거의 가공하지 않은 자연 상태의 모양을 살려 활용한 기둥이다.

조선 후기 자연주의사상 영향을 받았다.

자연속에 하나 된 공간미를 창출한다.

대웅전에서 바라보는 산세가 일품이다.

조선시대 다양한 건축양식이 공존해 전통미를 느낄 수 있다.

개심사에서 내려와 동부시장으로 향했다.

서산의 별미가 모두 모여 있었다.

서산은 비옥한 땅 덕분에 농산물이 풍부하고 또 서해안과 근접해서 신선한 해산물도 많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기름에 튀기지 않고 솥뚜껑에 지지는 방식인 동부시장표 호떡이 눈길을 끌었다.

호떡 1개에 500원으로 가격도 착하다.

윤수영 아나운서는 “담백하고 고소해서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에서 유명한 어리굴젓도 맛봤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시장 투어가 끝나고 현지 토박이에게 추천받은 맛집으로 향했다.

서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우럭젓국이 맛있는 맛집이었다.

윤수영 아나운서는 “진짜 생선이 꼬들꼬들하고 우럭과 쌀뜨물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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