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용국, 고양이 유기 논란 다시금 재조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23일 오전 3시경 Mnet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방송돼 출연자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용국이 올라와 이목을 끈다.

과거 가수 김용국은 반려묘를 유기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특히 그는 과거 방송에서 ‘고양이 입양에 신중해야 한다’는 자신의 견해를 밝혔던 것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팬들은 겉과 속이 다른 행동이라며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김용국 팬카페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용국의 고양이로 방송에 출연했던 ‘르시’가 실종동물을 찾아주고 유기동물 입양을 알선하는 플랫폼인 ‘포인핸드’에 등록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국 / 톱스타뉴스 HD포토 뱅크<br>
김용국 / 톱스타뉴스 HD포토 뱅크<br>

목격자는 고양이가 지난 7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빌라에서 발견됐고 사람 손길을 좋아하고 털 상태가 깨끗하다는 점에서 유기된 것 같다고 게시물을 올렸다.

르시는 이미 중성화 수술을 받은 상태였지만 겉으로는 알 수 없었다. 유기동물 보호소 등을 통해 중성화 수술을 받은 길고양이는 한쪽 귀를 살짝 잘라내 표식을 하지만 르시는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라 흔적이 없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르시는 보호소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기 위해 개복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지난해 11월 김용국의 소속사 춘엔터테인먼트는 김용국의 고양이 ‘르시’가 한때 유기된 사실을 인정했다.

김용국 공식 팬카페
김용국 공식 팬카페
김용국 공식 팬카페<br>
김용국 공식 팬카페<br>

김용국은 르시를 새 보호자에게 입양보냈고 지난해 9월 25일에 르시가 새 보호자에게서 이탈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속사는 당시 르시를 데려와 보호 중이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과거 김용국이 반려묘 관련 프로그램의 단독 진행자로 나와 한 발언을 떠올리며 그의 경솔한 행동을 지적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김용국은 “모든 반려동물은 사람하고 똑같이 생명이 있다”며 “생명은 소중하니까 그냥 예쁘다고 충동적으로 분양받지 말라. 진짜 부모처럼 쭉 키울 자신이 없으면…”이라고 말했던 바 있다.

한편 김용국은 Mnet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이름을 알린 뒤 JBJ, 용국&시현 등의 팀에서 활동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