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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나가 좋아”…남태현♥장재인, 연상연하 커플 공개연애 시작…이미 핑크빛 열애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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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남태현, 장재인이 연상연하 공개커플이 됐다.

가수 남태현과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장재인이 최근 tvN ‘작업실’ 출연을 계기로 서로 가까워지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장재인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22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다. 예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며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했다.

남태현의 소속사 더 사우스도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tvN 작업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1일 방영 예정인 '작업실'의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상황. 남태현 측은 열애설에 대해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태현-장재인 연상연하 커플 탄생 /
남태현-장재인 연상연하 커플 탄생 / tvN ‘작업실’ 방송캡처

특히 두 사람은 3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1991년생인 장재인과 1994년생인 남태현은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생활하며 남다른 애정을 느껴 뮤지션 커플로 나아가게 됐다. 실제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으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또한 두 사람을 연인으로 맺어준 프로그램인 ‘작업실’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음악으로 교감하고 사랑으로 성장하는 청춘남녀 10명의 로맨스를 담은 로맨스 리얼리티다. 고성민·스텔라장·아이디·장재인·차희·남태현·딥샤워·빅원·이우·최낙타가 출연한다.

지난 17일 제작진이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서 남태현, 장재인은 당시에도 달달하면서도 진지하고 또 설레는 모습을 선보였다. 

장재인은 남태현의 말에 웃었고, 남태현은 그런 장재인에게 진지한 모습으로 어필했다.

공개된 선공개 티저영상에서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남태현은 장재인을 향해 “난 누나가 좋아. 여기서 제일”이라고 마치 사랑 고백 같은 고백을 했다.

남태현 / tvN ‘작업실’ 방송캡처
남태현 / tvN ‘작업실’ 방송캡처

하지만 장재인은 “아니야 만족하지 못해”라며 웃었고, 남태현은 그런 그녀에게 “욕심쟁이네”라고 말했다.

이어 남태현은 “‘여기서 제일’이란 말은 지금 내 세상은 성북동 여기잖아. 일하고도 여기로 돌아오고 잠도, 밥도 여기서 먹는다. 이게 내 세상이다”라고 말했다. 비로소 장재인은 “내가 1위네 그럼”이라고 말했고, 남태현은 “그런 셈인거죠”라고 답했다.

이에 앞서 9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두 사람은 어둠이 내린 거리에서 팔짱을 낀 채 걸으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야말로 썸타는 모습 그 자체였던 것.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tvN ‘작업실’은 오는 5월 1일 오후 11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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