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등장한 실내 스카이다이빙이 화제다.
21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김영광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자신의 집에 찾아왔던 박수홍의 집에 놀러 간 임원희, 9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 김종국(ft.유재석·전소민·최수종·하희라), 절친 누나 4인방과 두바이로 여행을 떠난 배정남 3탄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임원희와 박수홍의 나이는 1970년생 50세로 동갑내기다. 지난 2월 방송된 회차에는 박수홍은 동갑내기인 임원희의 집에 놀러가 어항과 물고기 ‘미키마우스 플래티’를 선물했다. 그 계기로 성향은 전혀 다른 두 사람은 친구가 됐다.
이번에는 임원희가 박수홍의 집에 놀러 갔다. 임원희는 물고기를 키울지 몰라 하나둘씩 죽는다며 민망해 하면서 물고기 ‘미키마우스 플래티’는 결국 돌려줬지만, 박수홍은 그 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친구를 반갑게 맞이했고 곧 외출에 나섰다.
박수홍은 임원희를 조수석에 태우고 용인으로 향했다. 임원희는 에버랜드가 아닐까 예상했지만 도착한 곳은 다른 곳이었다. 이윽고 두 사람이 보게 된 광경은 놀라웠다. 그곳은 바로 실내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는 액티비티 공간이다.
용인에 위치한 실내스카이다이빙장 ‘플라이스테이션’(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72-17)은 플라잉 익스트림 종합서비스 센터다. 이곳에서 실내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임원희와 박수홍은 최대 시속 360km/h 바람에서 7m 높이를 비행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