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가 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21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자신의 집에 찾아왔던 박수홍의 집에 놀러 간 임원희, 9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 김종국(ft.유재석·전소민·최수종·하희라), 절친 누나 4인방과 두바이로 여행을 떠난 배정남 3탄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배우 김영광이 출연했다. 모델 출신인 김영광의 훈훈한 외모에 ‘母벤져스’는 끊이지 않는 칭찬으로 그를 반겼다. 또 서장훈의 워킹 요청에 즉석 런웨이를 펼쳐 매력을 뽐냈다.
이에 홍진영 엄마가 김영광에게 뜨거운 호응을 하며 이윽고 “(홍진영이랑) 딱 좋다” 또 “(김영광이) 욕심 난다”고까지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종국 엄마는 “나는 그런 얘기 안 했으면 좋겠어”라며 결국에는 “(종국이는) 진영하고는 끝”이라고 말하는 등의 귀여운 질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 가운데, 시청자의 관심은 또 지난주에 이어 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의 부재에 쏠리기도 했다. 방송분으로는 7회째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이번 녹화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몸살감기를 이유로 녹화 불참을 알렸던 것이 방송분으로는 7회째에 촬영분으로는 4회째 부재로 이어지자, 누리꾼들은 건강 문제로 하차했던 이상민 엄마를 언급하며 이선미 여사의 건강에 대해 걱정하고 응원의 목소리를 재차 보내고 있다.
한편, 김영광은 오는 6일부터 방영하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홍보차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해당 드라마는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얼굴을 속이는 여자의 아슬아슬 이중생활 로맨스를 그리고 있으며, 김영광과 진기주 그리고 김재경과 구자성이 출연해 케미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