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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프라이즈’ 영광의 손, 해리포터에도 나온 미라 손의 비밀…‘그 남자의 죠스’ ‘정복자’ ‘유물을 찾아서’ ‘위기의 선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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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그 남자의 죠스’, ‘정복자’, ‘유물을 찾아서’,  '영광의 손', ‘위기의 선비들’이 나왔다. 

21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에서 ‘그 남자의 죠스’에서는 끔찍한 상어가 등장하는 영화 '죠스'의 원작소설 작가의 사연이 소개됐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죠스의 작가 '피터 벤츨리'는 자신의 소설로 인해서 무분별하게 상어들을 죄책감없이 포획하는 일이 자행되자 상어보호 운동가가 됐다.

이에 2010년 새로운 품종 '닌자상어'가 발견되자 그 상어의 학명에 피터 벤츨리의 이름을 붙였다.

‘정복자’에서는 2019년 히말라야, 정상에서 찍은 한 원정대의 사진이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게 됐다.

바룬체 등정에 나선 산악 가이드 돈 워고스키의 원정대는 생명체가 살기 어려운 해발 5000미터 고지대에서 개를 발견했다.

워고스키는 이 개에게 '메라'라는 이름까지 지어주고 떠나게 됐는데 메라는 계속 워고스키를 따라왔다.

워고스키는 메라를 베이스 캠프에 묶어두고 정상으로 올랐는데 메라는 줄을 끊고 원정대를 따랐다.

원정대는 개와 함께 히말라야 산 정상에 올랐고 바룬체 정복기념으로 메라는 '바루'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역사상 최초로 히말라야를 정복한 개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화제가 됐다. 

‘유물을 찾아서’에서는 유적지에서 발굴작업이 한창이었는데 무려 5천년전 신석기 시대의 유물을 발견했고 뜻밖에도 그 남자는 사형 선고를 받았다.

지난 1월 허난성 도로에서 검문이 있었고 자루가 잔뜩 실린 트럭을 발견했고 자루를 열어본 경찰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안에는 오래된 동전이 있었는데 조사결과, 동전은 1천년 전 북송시대의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동전을 한 시골 밀밭에서 캐냈다고 했고 밀밭을 찾아가보니 5톤이나 되는 동전을 캐낼 수 있었다.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4년 전 사건에도 불구하고 여전하다”고 하며 비난을 했다. 

2015년 5월, 중국정부는 홍산문화 유물을 발굴했다고 발표했다. 

제사때 쓰였던 옥룡을 발견했는데 여태까지 발견된 적이 없는 형태로 발견되자마자 중국의 국가급 문화재가 됐다.

알고보니 이 옥룡을 발견한 것은 한 도굴단이었는데 도굴단의 수장 '야오위중'을 체포하고 그의 집에서 한화로 약 840억 원에 달하는 도굴 유물들을 보게됐다.

야오위중은 도굴꾼 아버지에게 발굴 스킬을 전수받고 성인이 되어 거물 도굴꾼이 되어 특히 값어치가 높은 홍산문화 유적지를 발굴하기 위해 전문 도굴단을 만들었다.

중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도굴꾼 야오위중은 결국 사형을 당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서프라이즈 X' 코너의 ‘영광의 손’에서는 17세기 유럽, 한 남자가 깊은밤 무덤을 파헤치고 죽은 자의 손을 내리쳤다.

뜻밖에도 그는 그 손으로 촛불을 붙여서 촛대처럼 사용했다.

영국의 휘트비 박물관에는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은 미라화된 사람의 잘린 손이 전시됐는데 그 손은 손등과 손뼈, 손톱까지 그대로 있었다. 

1935년에 조셉포드가 이 손을 기증을 했고 박물관에 전시됐는데 그것은 실제 한 남성의 오른손을 미라화한 것이었다.

이 미라화된 손은 한 둘이 아니었는데 영국,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등 유럽 곳곳에서 발견됐다.

이 손을 1686년 작가 존 오브리가 '영광의 손'이라는 기록을 남겼고 이후 다른 작가들도 이 손에 대한 얘기를 기록했다.

이 끔찍한 손을 만든 이유는 도둑들이 멘드레이크라는 식물을 가지고 다니거나 피해자 앞에서 무엇을 먹으면 잡히지 않는다는 미신이 있었다.

그 미신들 중 하나가 '영광의 손'이고 영광의 손에 불을 붙여서 집에 들어가면 모든 문을 통과하며 다른 사람의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다고 믿었고 실제로 죽은 사람을 잘라 영광의 손을 만들었다.

특히, 효과가 좋은 것은 '사형수의 손'이라고 했고 많은 사람들이 시신을 손상 시켜 기소가 됐다.

'해리포터' 시리즈에도 영광의 손은 어둠의 힘을 가진 물건이 등장하고 이후 여러 영화에도 나오게 됐다. 

또 '언빌리버블 스토리' 코너 '위기의 선비들'에서는 세조의 총애를 받던 두 선비의 귀신소동이 나왔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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