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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프라이즈’ 쇤베르크 13의 저주, 13일에 태어난 남자…페르세우스호의 최후의 생존자-원숭이 실험을 한 사랑의 본질-그녀의 비밀-사라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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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사랑의 본질’, ‘최후의 생존자’, ‘13일에 태어난 남자’, ‘그녀의 비밀’, ‘사라진 아이’가 나왔다.
 
7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에서 ‘사랑의 본질’을 소개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오늘날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인 스킨십인데 뜻밖에도, 이 스킨십의 중요성이 처음 알려지게 된 것은 한 학자의 원숭이 실험 때문이었다.
 
‘최후의 생존자’에서는 1941년 그리스 케발로니아 섬, 바닷가에 한 남자가 발견 된다.
 
놀랍게도 그는 감쪽같이 사라진 잠수함에 타고 있던 사람이라고 말했는데 침몰한 페르세우스 호의 유일한 생존자라 주장했던 한 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페르세우스 호는 제2차 해전 당시 영국 해군 잠수함으로 엄청난 공격력의 마크8 어뢰가 장착된 잠수함이었다.
 
이 잠수함은 전략적 요충지였던 지중해에서 활동, 이탈리아군과 맞서 싸웠다.
 
하지만 61명의 승조원을 태우고 교신이 두절되며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것는데 존 케이프스는 자신이 이 잠수함의 생존자라고 주장했다.
 
 ‘13일에 태어난 남자’에서는 1874년 오스트리아, 13일에 한 남자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는데 뜻밖에도 그는 평생 동안 숫자 13을 두려워하며 살게 된다.
 
현대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쇤베르크가 평생 13을 두려워 했던 이야기를 소개했다. 
 
쇤베르크는 '구레의 노래', '달에 홀린 피에로' 등 수많은 교향곡과 오페라를 작곡한 현대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인물이었다.
 
그는 12음기법을 창안한 것으로 유명한데 12음기법이란 도부터 시까지 12개의 모든 음을 균등하고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작곡법이다.
 
일각에서는 쇤베르크가 12음 기법을 창안한 이유가 숫자 13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추측했는데13은 예로부터 서양에서 불길한 숫자로 여겨졌다. 
 
1933년 나치의 유대인 탄압으로 작곡을 가르치던 학교에서 파면을 당했는데 이후 오스트리아를 떠나 미국으로 망명한 후에도 여전히 13공포증에 시달렸다.
 
그는 새로 대여한 지방 파인스트리트 13번지라는 것을 알고 대여를 취소하는가 하면 호텔에 묵을 때에도 13이 들어간 객실을 극도로 피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그녀의 비밀’은 어두운 밤 경비원이 공원 일대를 순찰하다가 뜻밖의 장면을 목격하는데 놀랍게도 그것은 흡혈하는 장면이었다. 
 
뱀파이어로 불리는 여자의 정체와 그가 흡혈할 수 밖에 없는 사연이 소개됐다. 
 
‘사라진 아이’에서는 중국 항저우에서 매년 한 다리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부부를 소개했다. 
 
중국의 한 부부는 한 아이 정책으로 인해 둘째가 출산하자 아기를 편지와 함께 입양을 보내게 됐다. 
 
아기는 미국에 사는 폴로 부부에게 입양이 됐는데 편지에 적힌 날짜에 다른 사람을 통해 나가보게 했지만  만남이 엇갈리게 됐다.
 
폴로부부는 부부가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결국 징징의 양부모는 아이에게 편지 내용을 말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부부는 매년 칠석날 마다 약속 장소에서 기다렸는데 그러던 2017년 항저우의 다리에서  매년 부모가 딸을 기다린다는 방송을 본 징징의 양부모는 징징을 다리에 보내게 됐다.
 

이에 부부는 딸 징징과 한 아이 정책으로 인해 헤어졌다가 22년만에 상봉하게 됐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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