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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드러머 걸’ 플로렌스 퓨, 바위 사이서 해맑은 미소…“모든 게 아름다운 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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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리틀 드러머 걸’ 플로렌스 퓨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플로렌스 퓨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플로렌스 퓨는 두 바위 조형물 사이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바위 사이에 들어가 해맑게 웃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플로렌스 퓨 인스타그램
플로렌스 퓨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멋진 사진이다”, “모든 게 아름답네”, “미소가 너무 아름다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만 23세인 플로렌스 퓨는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다.

2014년 영화 ‘더 폴링’으로 데뷔한 그는 2016년 영화 ‘레이디 맥베스’서 캐서린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다.

2017년 21살의 나이로 영국 독립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는 이후 ‘커뮤터’, ‘아웃로 킹’ 등의 작품서 열연했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리틀 드러머 걸’서 찰리 역을 맡아 국내 관객들에도 유명해진 그는 ‘블랙 위도우’에 출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틀 드러머 걸’은 스파이 소설의 거장 존 르 카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979년 이스라엘 비밀 작전에 연루된 배우 찰리(플로렌스 휴 분)와 그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숨막히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2018년 영국 BBC와 미국 AMC서 공개돼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국내서는 왓챠플레이서 공개됐으며, 채널A서도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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