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배틀트립’에서 경남 통영·거제와 충남 당진과 전남 여수를 찾았다.
20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3주년 특집 - 셀럽 투어’를 주제로 한 두 번째 편을 방송했다.
이번 여행 설계 대결에는 ‘배틀트립’의 MC인 이휘재-김숙-성시경이 각각 문정원-이세영-김조한과 함께, 통영·거제-당진-여수로 떠났다.
김숙은 당진 시내에 위치한 부추탕수육·맞춤짬뽕 중국집 맛집에 이세영을 데리고 갔다. 김숙과 이세영의 표현을 빌리자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그곳은 바로 ‘빙빙반점’(충남 당진시 교동길 147)이다. 지난해 ‘2TV 생생정보’에 이미 소개된 바 있는 입증된 맛집이다.
부추탕수육은 초록 빛깔을 내는 탕수육 위로 산더미처럼 부추가 쌓여져 있어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탕수육이 초록 빛깔을 내는 이유는 반죽에는 찹쌀가루와 함께 부추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간장 소스와 고추기름 소스이 별도로 나와 기호에 맞게 찍어먹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전복이나 쭈꾸미 등 재료를 직접 사가면 함께 조리해주는 맞춤짬뽕도 뜨거운 인기다.
가격은 맞춤짬뽕이 1인분에 8,000원이며, 부추탕수육은 소자 16,000원, 중자 19,000원, 대자 23,000원이다.
KBS2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