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최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와 함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강미리 역으로 출연 중인 김소연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열오빠ㅜㅜㅜㅜㅜㅜ 새벽촬영 나가는길에 폭풍감동ㅜㅜㅜㅜ아자아자!!!!”라는 글과 함께 꽃을 보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하고 얼굴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세젤예 진심 꿀잼”, “해투 너무 잘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94년 SBS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김소연은 이후 ‘딸부잣집’, ‘이브의 모든 것’, ‘아이리스’ 등의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특히 ‘아이리스’에서는 김선화 역을 맡아 부상투혼을 불사하면서 열연을 펼치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후에도 김소연은 ‘아이리스 2’, ‘순정에 반하다’, ‘가화만사성’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가화만사성’에서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배우 이상우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지난 2017년 6월 두 사람은 백년가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소연이 최근 출연 중인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
극중 그는 이 악물고 노력한 고학력, 고스펙, 고소득으로 승승장구하는 알파걸 강미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소연이 출연 중인 ‘세젤예’는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편, 김소연과 남편 이상우는 올해 나이 40세로 동갑내기 부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