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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이사강 부부, ‘모던패밀리’ 하차 소감…남편 론 “혼자 둘 아내 생각하니 마음 아파” 군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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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론♥이사강 부부가 ‘모던패밀리’ 하차 소감을 전했다.

19일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멋진 패밀리와 함께 하여 행복했습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사랑으로 보듬어주신 모던패밀리 덕분에 많이 배웠고 잊지 못할 추억까지 얻고 갑니다 사랑해요 모던팸 작가님들 피디님들 촬영팀들 오디오기사님들 백쌤 혜진언니 지영언니 수근오빠 성진선배님 류진선배님 성광씨 #모던패밀리 #mbn #모던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사강과 론은 ‘모던패밀리’ 촬영장에서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이사강 인스타그램
이사강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강씨, 론씨의 아름다운 사랑을 우리도 깊이 간직할게요. 너무 수고 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론과 이사강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당시 두 사람은 현직 아이돌과 뮤직비디오 감독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사강은 올해 나이 40세다. 이에 남편과 11살의 나이차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사강의 아버지가 대구의 한 대형 치과의 병원장인 것으로 알려져 그의 집안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기도 했다. 

최근까지 론과 이사강은 ‘모던패밀리’를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모던패밀리’ 9회에서는 이사강과 론의 이별이 그려졌다.

군입대를 하게된 론은 “혼자 둘 아내를 생각하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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