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빅플로 출신의 이사강 남편 론이 군입대를 했다.
이와 함께 이사강이 론의 군입대 당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스러운 남편 잘 다녀와 가족들과 멤버들 친구들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되 사진 속 머리를 깎은 론 나란히 있는 이사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14년 빅플로 미니 앨범 [First Flow]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한 론은 올해 나이 29세다. 아내 이사강은 직업이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이며 올해 나이 40세다,
두 사람은 영화제 개막식에서 처음만나 인연을 이어오다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이사강-론 부부는 11살 차이로 화제가 된 바 있었다.
한편, 두 사람은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꿀 떨어지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최근에는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병원을 찾아 신혼부부는 건강검진에 나섰다. 검진 결과 론이 ‘전립선 미남’으로 인정받았다. 아내 이사강은 냉동 난자 보관을 제안 받아 고민에 빠졌다.
마지막 스튜디오 촬영날 론은 아내를 잘 부탁하다는 이야기도 빠뜨리지 않고 해 아내에 대한 사랑을 유감없이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