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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 결심 이유? “‘자수성가한 동네 형 같다’는 말에 꽂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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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임시완이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

지난 18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임시완과 진행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코스모폴리탄
코스모폴리탄

지난달 27일 만기 전역한 임시완은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웹툰 원작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군대 후임이 이 웹툰이 드라마로 만들어졌을 때 ‘제가 주인공을 맡으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더라. 독자 입장으로 봤을 때 재미있다고 생각했지만 제가 진짜 극중 인물을 연기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군대에서 연기 지망생들과 종종 대화를 나눴다는 임시완은 “어느 날 한 친구가 ‘형은 자수성가한 동네 형 같아’라고 했는데 그 말이 뇌리에 꽂혔다. 그게 제 방향이라는 깨달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람 냄새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코스모폴리탄
코스모폴리탄

임시완은 연기를 오래 하고 싶다고 밝히며 “‘연기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면 이 일을 오래 못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터득한 방법이 ‘적당히 열심히 하는 것’이었다. 그 방법을 처음 시도했던 영화가 ‘원라인’, 두 번째 시도가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이었다”며 “그 때 느꼈던 대로 또 연기를 할 수 있을지, 그대로 도전해볼 수 있을지 의구심은 들지만 일단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코스모폴리탄
코스모폴리탄

김용키 작가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시골 청년이 고시원에 살면서 겪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중 임시완은 서울에 상경해 고시원에서 기묘한 일을 겪는 주인공 윤종우 역을 맡았다. 왕눈이 역에는 이동욱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에 있다.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은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은 2019년 중 방송될 예정이다.

임시완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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