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아내의 맛’ 김상혁의 아내 송다예가 근황을 전했다.
송다예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나나섬 스노쿨링 허니문 아니면 목마 언제 타보니 #요트투어 #팜투어 #패스원 #사바이스파 #양대표님 #우주인맥양플님 #아롬디 맛집투어 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요트 위에 올라탄 송다예, 김상혁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신혼인 만큼 다정한 스킨십과 포즈가 시선을 모은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송다예는 인터넷 얼짱 출신의 쇼핑몰 CEO로 알려져 있다. 그는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성형전 후 의혹이 일기도 했다.
과거 그는 LG 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차우찬과 혼인신고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직전에 파혼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차우찬과 송다예의 이혼 사유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송다예의 전남편 차우찬은 모델 한혜진의 전 남자친구로도 잘 알려진 인물로 최근 카지노 도박으로 논란을 일으켜 엄중경고를 받은 바 있다.
김상혁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살이다. 1999년 그룹 클릭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후 ‘드리밍’ ‘카우보이’ ‘백전무패’ ‘투 비 컨티뉴’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는 남다른 예능감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나, 2005년 음주운전으로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 2013년 11년 만에 클릭비가 재결합한 뒤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김상혁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와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백년가약을 맺고 정식 부부가 됐다. 결혼식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축하를 전했다.
김상혁, 송다예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며,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