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내의 맛’ 김상혁의 아내 송다예가 근황을 전했다.
송다예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다예는 프라이빗 풀장에서 선글라스를 쓴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마찬가지로 선글라스를 쓴 김상혁과 함께한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우 좋겠다”, “알콩달콩 이쁘게 살아요~”, “와~~부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인 송다예는 인터넷 얼짱 출신의 쇼핑몰 CEO로 알려져 있다.
과거 그는 LG 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차우찬과 혼인신고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직전에 파혼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의 남편 김상혁은 1983년생으로 6살 연상이다.
1999년 클릭비(Click-B)로 데뷔한 김상혁은 이후 클릭비의 멤버로서 ‘환영문’, ‘백전무패’, ‘너에게...(편지)’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호감형 청년의 이미지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05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을 일으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그러나 당시 그는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말을 남겨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으며, 오랜 기간 자숙 기간을 가져야 했다. 실질적인 활동 재개는 4년이 지난 뒤에야 이뤄졌다.
최근에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 2015년에 이어 다시금 이에 대해 해명했다.
7일 열린 결혼식에는 결혼식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축하를 전했다. 초등학교 동창 장성규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클릭비 멤버들이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됐다.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며,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