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막돼먹은 영애씨17’, 종영까지 2회…비하인드 포토부터 관전포인트까지 ‘관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7’이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놓고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막돼먹은 영애씨17’ 공식 홈페이지에는 “헌이는 엄마가 조아”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현숙과 극중 딸로 등장하는 헌이가 다정하게 앉아있는 모습이다.

그들은 실제 모녀 케미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맘영애’로 돌아온 17번째 시즌은 12년간 절대적 지지를 받아온 대한민국 최장수 시즌제라는 명성에 걸맞은 완벽한 귀환이었다.

짠내 나는 노처녀 시절부터 영애의 성장사(史)를 함께한 시청자들은 엄마이자 ‘워킹맘’으로 돌아온 영애(김현숙 분)에게 깊은 공감을 보냈다. 한층 진화한 현실밀착형 웃음은 제 2의 도약을 기대케 하는 전환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꾸준하게 시청자들의 ‘고정픽’으로 사랑받아온 이유에 한상재 감독과 김현숙은 ‘공감’을 뽑았다.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다루는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보내주고 있다는 것. 

최근 한 인터뷰에서 김현숙은 “육아를 그저 ‘힘들다’에 그치지 않고 모유 수유 등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막영애’ 시리즈만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막돼먹은 영애씨17’ 공식홈페이지
‘막돼먹은 영애씨17’ 공식홈페이지

여주인공의 전형성을 탈피하고 평범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영애씨.

시즌 초반 ‘막돼먹은’ 영애와 비교해서 조금은 착해졌다는 반응에 대해 김현숙과 한상재 감독은 이 역시도 캐릭터의 ‘성장 과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대한민국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일궈낸 ‘막영애’군단의 하드캐리는 여전히 빛나는 웃음과 빈틈없는 ‘꿀잼’을 제조하고 있다.

반면 매 시즌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와 남은 2회에 대한 관전 포인트도 짚었다.

청춘의 한 페이지에 ‘막영애’가 있었다는 애청자분들이 있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호흡하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밝힌 한상재 감독과 김현숙.

특히 김현숙은 “‘막영애’를 통해 힘을 얻는다는 암 투병 시청자의 사연을 접하고 사명감을 더 느꼈다”며 “시리즈가 오래되다 보니 예전과 다를 수 있지만, ‘막영애’는 항상 여러분들의 보통의 삶에 귀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상재 감독 역시 시청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밝히며 “영애와 승준의 좌충우돌 육아기가 어떤 귀결을 맞을지, 싱글맘 미란과 상처한 보석의 미묘한 관계가 어떻게 맺어질지도 주목해 주셨으면 한다”고 남은 2회에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한편, 새로운 변화를 맞은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 11회는 오는 19일(금)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