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박성광, 팬사인회 진행 알려…“이번주 일요일에 만나요”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이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박성광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만인가 #싸인회”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광의 얼굴과 함께 사인회를 진행하는 장소와 날짜가 적혀 있다.

오랜만에 팬사인회를 진행한다는 그의 글에서 기쁨이 묻어나와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헐 오빠 갈게요...♥”, “오오 축하축하ㅎㅎ”, “송이매니저도 볼 수 있나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에 수석으로 합격했다.

‘개그콘서트’서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발레리NO’, ‘용감한 녀석들’, ‘이기적인 특허소’ 등의 코너서 인기를 끌었던 그는 한 때 박지선과의 러브라인으로도 유명했다.

이후로는 ‘정글의 법칙’, ‘인간의 조건’, ‘식량일기’ 등의 예능서 맹활약했으며, 현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호구의 연애’에 출연 중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서는 매니저 임송과 함께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호평받고 있다.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남자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그의 사인회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몰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의 사인회는 21일 오후 5시 강남역 CGV 맞은편 일상로 5G길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