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윤종신이 라디오 출연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윤종신은 1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 참 오랜만...#김이나 #밤편지 #MBC #라디오 #밤12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김이나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하얀 피부의 김이나와 대조적으로 붉게 빛나는 그의 얼굴이 보는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종신옵은 라디오죠~”, “이나님 볼때마다 리즈 갱신하시는 듯^^”, “종신오빠 나이 많이 드셨네요ㅠ”, “라스 나오면 정치입문이냐고 공격받으실듯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69년생으로 만 50세가 되는 윤종신은 1990년 015B 객원보컬로 참여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너의 결혼식’, ‘오래전 그날’, ‘나이’, ‘팥빙수’, ‘좋니’ ‘Wi-Fi’ 등 수많은 곡을 발표한 그는 2010년부터 ‘월간 윤종신’ 이라는 프로젝트로 매달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2006년에는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둘을 두고 있다.
한 때 미스틱스토리의 대표였으나, 현재는 대표 프로듀서로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16일 ‘월간 윤종신’ 4월호 ‘Shuffling’을 발매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김이나는 작사가로, 2006년 미스틱스토리 대표이사 조영철과 결혼해 현재까지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현재 MBC 표준FM ‘김이나의 밤 편지’의 DJ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