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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범준 아내 송승아, 조아-하다 근황 공개…“어린이집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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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이와 함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 중인 장범준♥송승아 가족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장범준 아내 송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조아 #장하다 어린이집 가는 길에 튤립에서 사진 좀 찍어달라는 우리 딸 찍고나서 할머니 행복해지게 할머니한테 사진 보내라는..너무 스윗해”라는 글과 함께 딸 조아-아들 하다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튤립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랜선 이모˙삼촌의 심장을 저격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다 무릎 좀 봐주세요... 너무 귀여워....”, “애들이 너무 이뻐요. ㅜㅜ♥”, “혹시 일산으로 가는 길..? 장난이예요. 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벚꽃엔딩’, ‘여수밤바다’, ‘꽃송이가’ 등 수많은 명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은 자신의 아이들과 ‘슈돌’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승아 인스타그램

지난 15일 방송된 ‘슈돌’에서는 장범준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범준은 가족과 함께 앨범을 보며 추억에 젖었고, 조아남매는 어린 시절 아빠의 모습을 보며 신기해했다. 

앨범 속에는 장범준의 아버지도 함께였다. 장범준은 “9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기억이 잘 안 난다. 와서 만나면 장난감 사 주고 해주려고 하셨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장범준의 어머니는 “무의식적으로 아버지의 자릴 채우려고 한 것 같다”라며 “음악한다고 했을 때 가장 기뻤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장범준♥송승아 가족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장범준의 아내 송승아의 직업은 배우로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4살 나이 차이가 나며 슬하에 딸 장조아, 아들 장하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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