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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장희진, 열애설 인정 ‘일과 사랑’ 모두 잡았다…“지인 → 좋은 관계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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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근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희진이 사랑에 빠졌다. 

16일 오전 럭키컴퍼니 측은 톱스타뉴스에 “장희진이 최근 알고 지내던 지인과 좋은 관계로 발전해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결혼설에 대해 “남성분이 일반인이다보니 조심스럽다. 결혼을 논하기엔 매우 이른 부분”이라며 좋은 시선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스포츠서울은 장희진이 30대 후반의 사업가 A씨와 약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남자친구가 장희진의 힘든 연예계 생활의 버팀목이 됐다고 전해 화제가 됐다.

장희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장희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장희진은 지난 2003년 한 잡지 모델로 활동하며 연예계에 입문,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태희혜교지연이’, ‘스파이명월’, ‘내 딸 서영이’, ‘밤을 걷는 선비’,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과 영화 ‘도희야’, ‘세상의 끝’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최근에는 TV조선 드라마 ‘바벨’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장희진은 극 중 최고의 배우에서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한정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SBS ‘런닝맨’에 출연, 가식 없는 털털한 성격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최근 드라마를 비롯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희진은 사랑까지 쟁취, 일과 사랑을 모두 잡으며 대중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장희진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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