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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 조재윤, “이렇게 깊게 집중해서 한 건 처음이다” 뜨거운 동료애와 함께한 현장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4.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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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도시경찰’ 팀이 아쉬운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3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 수사관의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제공

이들은 오전 출근길부터 많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마지막 출근이라니 시원섭섭하다”며 마지막 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이라는 아쉬움도 잠시 출근한 순간부터는 장애인 허위 등록 사건 피의자 조사부터 집회 현장으로 마지막 출동을 떠났다.

마지막 날까지 집회 현장으로 출동을 마치고 돌아온 ‘도시경찰’ 멤버들은 용산경찰서 지능팀 경찰들과 마지막 회의를 가졌다. 

이대우 팀장의 “그동안 수고했다. 같이 있었던 시간들이 고맙고 좋은 추억이 되었다”라는 첫 마디에 ‘도시경찰’ 멤버들은 그간 긴장되었던 순간들과 그 가운데에서도 지능팀 멘토들과의 뜨거운 동료애를 곱씹기 시작했다.

지능팀 멘토들과 ‘도시경찰’ 멤버들도 이어서 그동안 느꼈던 감정에 대해 하나 둘 씩 털어놓기 시작했다. 

조재윤은 “작업을 할 때 이렇게 깊게 집중해서 한 건 처음인 것 같다. 좋은 분들 알게 되어서 감사드리고 우리들 때문에 업무가 많아진 건 아닐지 죄송했다”고 전했다. 막내 순경 이태환은 “너무 정이 많이 들었다. 지나가다가 찾아올 것 같다. 소주 한 잔 하고 싶다”며 진심이 우러나는 감정을 표현했다.

이때 지능팀 경찰관들이 깜짝 준비한 선물을 내밀자 조재윤은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다. 

함께 거친 현장에서 뛰고 부딪히며 깊어진 동료애가 눈길을 끄는 순간이었다.

본격적인 퇴소식 준비를 위해 임용식 때 입었던 정복으로 환복 하러 간 네 사람은 첫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때와는 또 다른 긴장감을 갖고 퇴소식장으로 향했다. 

용산경찰서 직원들과 지능팀 선임들의 박수를 받으며 퇴소식을 마무리했다.

퇴소식을 마치고 장혁은 “드라마 찍으면서 울어본 적 한 번도 없는데 이번에는 마지막에 뭔가 훅 올라오더라”며 울컥한 심정을 전했고 막내 이태환 역시 “이제 좀 알 것 같은데 끝나네요”라며 아쉬움 마음을 드러냈다.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은 지난 3월 18일 10부작으로 방영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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