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MBC 에브리원 ‘도시경찰’이 지난 18일 1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 소식을 알려 누리꾼의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조재윤은 이태환과 함께 ‘도시경찰’에서 서울 용산 경찰서 지능팀원으로 수사에 참여해 경찰들의 생활과 애환을 담아냈다. 이와 함께 조재윤이 지능팀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조재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시경찰 마지막방송!!! 오늘 밤 8시30분. #mbcevery1”라는 글과 함께 이태환-지능팀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특히 사진 속 환하게 웃는 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수고 많으셨어요~”, “경찰 분들 진심 카리스마 최고였어요!!”, “끝난다니 너무 아쉬워요. ㅜㅜ”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JTBC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했던 조재윤은 ‘도시경찰’에서도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수사할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모습부터 사건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함께 팀으로 활동한 이대우 팀장과는 투닥거리며 남다른 케미를 보였고, 팀원들에게 간식들을 선물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이 끝난 후 조재윤은 “‘도시경찰’은 단순 예능이 아니라 교육적인 부분까지도 다루는 교양 프로그램의 부분도 다루고 있다. 촬영하며 내 안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피해자가 피의자로 바뀌어 가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라며 “경찰들의 고단한 삶, 국민으로서 느껴야 하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보여주고 싶었다. 처음에는 무섭고 어렵기만 했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 배운 감사한 시간이고, 멋있는 분들을 알게 돼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재윤이 활약한 MBC 에브리원 ‘도시경찰’은 힘든 도시 경찰 생활 속에서 그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