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돼지주물럭 맛집이 화제다.
15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인천 중구 돼지주물럭 맛집을 찾았다.
인천역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인근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인천 중구의 역사와 함께 한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노포다. 팔순의 할머니가 꿋꿋하게 지켜 온 자리에서 만드는 변치 않는 손맛이 식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이미 ‘6시 내고향’, ‘생생정보통’, ‘굿모닝 대한민국’, ‘생방송투데이’ 등 맞집 프로그램에 여러 번 소개됐을 정도로 인증 받은 맛집이다. 영화 ‘미쓰백’에서 한지민(미쓰백)과 이희준(장섭)이 국밥을 먹는 장면을 찍으며 다녀간 곳이기도 하다.
대표 메뉴는 바로 돼지주물럭이다. 할머니가 직접 양념을 담아 숙성시킨 다음, 주문이 들어오면 돼지고기에 바로 양념하여 즉석에서 볶아먹는 것이다. 이른 바 ‘할매주물럭’과 ‘형제주물럭’이다.
여기에 할머니가 끓인 별미인 청국장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우거지볶음, 콩나물무침 등 8가지 반찬들도 모두 할머니가 직접 만든 것들이다.
가격은 할매주물럭 1만원, 형제주물럭 8천원. 청국장 6천원이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형제식당
인천 중구 월미로50번길(북성동1가)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는 평일 저녁 5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