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오징어두루치기 맛집이 화제다.
15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대전 중구 오징어두루치기 맛집을 찾았다.
대전 중앙로역 인근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대전 중구의 역사와 함께 한 44년 전통을 자랑하는 노포다. 대를 이어 3대째 이어진 손맛이 식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고객들도 기본 30년 이상 단골이 많다.
대표 메뉴 중의 하나가 바로 오징어 두루치기다. 칼칼하고 매운 이 두루치기를 한 번 맛보고 나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진하게 우려낸 멸치육수 국물에 오징어를 살짝 데쳐내 고춧가루 듬뿍 넣고 파와 함께 흥건하게 볶아주면, 한국인이 딱 좋아하는 매운맛의 오징어 두루치기가 완성된다. 여기에 칼국수 사리를 추가해 두루치기 소스와 비벼 먹으면 별미인 비빔칼국수가 탄생한다.
또 다른 대표메뉴인 두부두루치기와 칼국수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다. 가격은 두부두루치기 2인분에 13,000원, 오징어두루치기 2인분에 20,000원, 칼국수 5,000원, 양념면 7,000원으로 가성비 맛집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광천식당
대전 중구 대종로505번길(선화동)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는 평일 저녁 5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