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옹성우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옹성우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옹성우는 마스크를 쓴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석촌호수에서 따릉이를 타고 휴식을 즐긴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오늘 석촌호수 갔는데ㅠㅠ”, “울 옹깅이 존귀ㅠㅠㅠ”, “미친외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만 24세가 되는 옹성우는 ‘프로듀스 101 시즌2’서 5위를 차지하며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옹성우는 지난 3월 16일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옹성우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ONG SEONG WU 1st Fanmeeting Tour <Eternity>’(옹성우 1st 팬미팅 투어<이터니티>)을 개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팬미팅 티켓 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되며 4,600석 전 좌석이 매진,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옹성우의 첫 해외 단독 팬미팅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옹성우는 JTBC ‘열여덟의 순간’의 주연을 맡으며 브라운관을 접수할 예정이다.
그는 작품서 고독한 전학생 최준우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김향기, 신승호, 아스트로(ASTRO) 문빈 등이 출연확정 소식을 전해 방영 전부터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홍콩서도 팬미팅을 마친 그는 지난달 31일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경기서 시구를 해 주목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