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대한외국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nny weather is a game-change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젤리나는 촬영장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카메라를 향해 지그시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 멋져요~”, “분위기가 살아있네”, “얼굴서 광이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이다.
SNS 상에서 유명해지며 화제가 된 그는 2016년 ‘바벨250’으로 국내에 데뷔했다.
2017년에는 트렌디(TRENDY)서 방영한 ‘걸스 다이어리 - 싱글 백서’에 레이디제인, 차정아와 함께 고정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대한외국인’서 맹활약하고 있으며, 한동안 출연하던 ‘체크인 더 호텔’은 종영했다.
더불어 그는 최근 KBS2 ‘해피투게더4(해투4)’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그는 모국어인 러시아어를 비롯해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세르비아어 등 총 5개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젤리나는 20일 오후 6시 신한카드판스퀘어서 첫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