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월드투어를 앞둔 체력 관리 비법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몬스타엑스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호주 시드니, 멜버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페인 마드리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멕시코시티, 미국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까지 아시아와 유럽, 북·남미를 모두 아우르며 전 세계 18개 도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4월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8월 1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마무리되는 4개월간의 장기 월드투어이기에 체력 관리도 필요할 터.
이에 대해 기현은 “체력 관리는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숙소에 원호 형이 자그마한 헬스장을 만들어놨다. 그래서 거기서 최소한의 체력을 위해 운동을 매일매일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몬스타엑스의 숙소는 tvN ‘쇼! 오디오자키’에서 공개된 바 있다. 특히 방송에 공개된 숙소의 1층 거실은 작은 헬스장으로 꾸며져 있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기현은 이어 “생각보다 사람이라는 존재가 약하지 않다. ‘할 수 있다’는 마음만 가지면 되는 것 같아서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 체력은 제가 나은 것 같다”고 강조했다.
13일, 1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는 1만 2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