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정글의 법칙’에 샌드플라이가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샌드플라이로 고생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날 병만족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불청객이자 샌드플라이의 습격으로 아침잠에서 깼다.
강경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샌드플라이가 너무 많아서 잠이 진짜 안 왔다. 또 계속 윙윙거렸다. 그래서 긁고,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샌드플라이는 쌍시목의 샌드플라이과에 속하는 흡혈성곤충이다.
생긴 건 파리같이 생긴 샌드플라이는 모기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모기는 침을 꽂는 방식이지만 샌드플라이는 피부를 물어뜯는 방식이다. 또 상처가 감염돼 덧나기 쉽고, 한번 물리면 간지럽다.
샌드플라이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 방법은 뜨거운 물수건으로 마사지를 하는 방법이다. 독성이 단백질이라 45도 이상으로 마사지 하면 붓기가 가라앉는다.
대만에서는 샌드플라이를 샤오헤이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14 02: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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