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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산업, ‘뉴스데스크’의 버닝썬 의혹 보도 반박…진실 ‘그것이 알고 싶다’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9.04.1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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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전원산업이 버닝썬 관련 의혹에 반박자료를 냈다.

12일 전원산업 측은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에 대한 반박자료를 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MBC ‘뉴스데스크’ 방송 캡처

1) 전원산업(최태영 대표이사) 횡령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4월 11일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 내용 중 아래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천 제곱미터 규모의 공간을 클럽측에 빌려주면서 전원산업은 매달 1천 666만원만 임대료로 받아갔습니다. 주변 시세에 비해 터무니없이 싼 임대료입니다. 그런데 MBC 취재결과, 경찰은 지난해 말부터 버닝썬이 전원산업에 임대료 명목으로 월 1억원이 넘는 돈을 지급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애초 계약한 금액의 여섯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경찰은 이 돈이 진짜 임대료가 아니라 버닝썬의 수익을 임대료 명목으로 전원산업에 빼돌린 돈일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이 지금까지 파악한 전원산업과 승리의 횡령 규모도 6억원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상 어느 영업장이나 오픈 후 안정화에 이르기까지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됩니다. 따라서 버닝썬의 사업장 성패가 불투명한 초기 임대료는 1,666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었으나, 오픈 3개월 후 주변 시세에 맞게 월 임대료를 1억원으로 인상했습니다. 본 임대료는 매월 임대료 매출 건으로 세금계산서를 교부했고, 버닝썬 측에서도 지급임차료 계정으로 정상적인 회계 처리를 했습니다. 이는 국세청 기록에도 남아있습니다.

따라서 임대료를 시세에 맞게 인상하고, 임대료 매출로 공정하게 회계처리를 해온 것이 ‘횡령’으로 오인 받고 있습니다. 이 점은 부당한 의혹입니다.

또한, 버닝썬의 수익 ‘배당금’을 전원산업이 ‘임대료’ 명목으로 수취했다는 의혹 또한 사실과 다릅니다. 만일 배당금이었다면, 매월 매출에 비례해 배당금액이 달라져야 하는데, 전원산업이 받은 임대료는 매월 1억원 고정금액이었습니다.

오히려, 월 임대료를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1,666만원으로 유지했다면, 전원산업이 버닝썬엔터테인먼트 측에 특혜를 주는 위법행위입니다. 전원산업은 임대 사업자인 버닝썬 측에에게 시세에 맞는 임대료를 요구했고, 상호 합의 하에 임대료를 인상한 것입니다.

4월 11일 전원산업에서는 경찰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필요하다면 향후에도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동시에 잘못된 의혹에 대해서는 억울함이 없도록 적극 소명할 예정입니다.

2) 전원산업 법인은 버닝썬의 경영에 관여한 사실이 없으며, ‘버닝썬의 실질적 소유주’라는 소문 또한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전원산업은 버닝썬의 경영에 관여한 바가 없습니다. 전혀 무관한 별개의 기업이며, 단지 가수 승리 씨의 사업성을 높게 판단해 단지 ‘버닝썬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투자사에 지나지 않습니다.

본 투자를 통해 2017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임대차 계약 관계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이슈가 불거져 막대한 투자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에 임대 계약을 해지했으며, 법인청산 절차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전원산업은 버닝썬의 실질적 소유주’라는 항간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이러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 법적 대응할 예정입니다.

한편, ‘르 메르디앙’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의 여러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전원산업은 르 메르디앙 브랜드를 프랜차이즈로 운영하는 법인입니다. 즉, 본 버닝썬 이슈는 전원산업과 버닝썬의 사업적 관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므로 글로벌 브랜드인 르 메르디앙(서울)과는 무관합니다.

MBC ‘뉴스데스크’ 방송 캡처

 
전원산업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MBC ‘뉴스데스크’ 등의 연이은 버닝썬 의혹 관련 보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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